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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한나라 의원들 상임위 법정다툼 '빈축'

최종수정 2008.08.18 15:26 기사입력 2008.08.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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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회가 한나라당 의원들 간에 상임위원장 선임 문제를 놓고 '밥그릇 싸움'을 벌여 빈축을 사고 있다.

18일 송파구의회에 따르면 박찬우 전 운영위원장 등 한나라당 소속 구의원 9명은 4일 서울행정법원에 '송파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 등 3개 상임위원장 선임 의결 무효 확인 소송 및 위원장 효력정지 신청'을 냈다.

이들은 전반기 정동수 의장의 임기가 지난달 10일까지인데 지난달 9일 박재문 신임의장의 사회로 열린 행정보건위, 재정복지위, 도시교통위원장 선임, 의결한 것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박찬우 전 운영위원장은 "한나라당 몫 상임위원장 후보를 경선으로 뽑기로 한 상황에서 일부 의원들이 자신들 몫을 챙기기 위해 민주당 의원들과 손을 잡고 해당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의장 비서실 관계자는 "박재문 의장이 9일 회의 사회를 하는 것에 대해 전반기 정례 회의 때 의장단, 상임위원장, 한나라·민주당 원내대표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합의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한나라당 의원 15명과 민주당 의원 9명으로 구성된 송파구의회의 한나라당 의원들은 상임위원장 후보를 추천하는 과정에서 두 편으로 갈라져 대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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