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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일 종합상황실 시연회 개최

최종수정 2008.08.18 14:30 기사입력 2008.08.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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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18일 종합상황실 2차(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20일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연회에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 아프리카 케냐에서 중요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여 케냐 관련 동영상 데이트베이스 시연 및 케냐대사관과의 화상 회의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도화 사업은 화상회의시스템 도입, 전자상황판 설치, 상황 대응 전화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상회의 시스템은 긴급 상황 발생시 본부와 재외공관간 실시간으로 정보 및 현장 영상자료 등을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케 하기 위한 것이며 평사시는 외교·통상 부처 및 국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를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지난 2월 종합상황실을 개소한 이후 선진국 종합 상황실을 벤치마킹해 각종 상황발생시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월에 착수, 3개월간 진행됐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향후 추가 확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국민의 해외 피랍사건 뿐 아니라 국내외 돌발 사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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