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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칠우' 막판 촬영, 악천후에 발만 동동

최종수정 2008.08.18 15:11 기사입력 2008.08.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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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칠우'에서 칠우 역을 맡은 에릭 문정혁[사진=올리브나인]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종영을 2부 앞두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최강칠우’(극본 백운철, 연출 박만영)가 최근 악천후로 인해 울상이다.

촬영의 절반 이상이 야외 촬영으로 진행되고 있는 ‘최강칠우’는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과 게릴라성 호우로 인해 촬영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일이 다반사. 올림픽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제작진은 악천후와 씨름 중이다.

최종회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예고도 없이 쏟아지는 비는 출연진 뿐 아니라 제작진의 발을 묶어놓기 일쑤고, 폭우로 발전하기라도 하면 이내 촬영을 접어야 할 형편. 19일 종영에 맞춰 방송 분량을 채우기 위해 제작진은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상황도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익숙해질 정도. 오히려 변덕스런 날씨에도 웃어넘기며 연기자와 스태프들은 궂은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막바지 촬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제작사인 올리브나인 관계자에 따르면 “야외촬영이 많은 현장에서 유독 날씨로 인해 연기자와 스태프들이 정말 고생이 많다.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촬영이고 폭염과 폭우로 고생들을 하도 해서 이번엔 ‘하늘도 최강칠우의 마지막을 슬퍼하는 것 같다’는 심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최강칠우’는 화양골 명화제 제사와 한양에서 각각 반정을 위한 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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