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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내 '세계문화마을' 생긴다

최종수정 2008.08.18 15:23 기사입력 2008.08.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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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용인시와 세계문화마을 조성

앞으로 용인시에 영어마을, 일본어마을, 중국어마을 등 '세계문화마을'이 조성된다.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철)과 용인시청(시장 서정석)은 18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세계문화마을(가칭 용인영어마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용인영어마을 조성과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추진과 후속 개별사업 관련해 상호협력하며, 영어마을 조성 관련 제반 여건을 갖춘 후에 세부사항에 관한 기본약정을 체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201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용인영어마을은 한국외대가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 일원 부지를 영어마을 부지로 제공하고 건축비는 시에서 부담해 3만7045㎡, 건축연면적 1만7210㎡ 규모로 조성된다.

1차 영어마을 조성에 이어 중국어마을과 일본어마을 등을 조성해 '세계문화마을'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외대측은 전 세계 42개 외국어 및 외국문화를 교육하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세계문화마을을 활성화해나가기로 했다.

또 학생들에 대한 기본교육과 함께 관내 영어교사 및 원어민교사 재교육과 같은 공교육 강화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철 한국외대 총장은 "세계문화마을은 초·중등학생은 물론, 일반기업 위탁교육 등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장기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외연수 수요자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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