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텝스(TEPS) 첫 만점 고교생 탄생

최종수정 2008.08.18 13:59 기사입력 2008.08.18 13:48

댓글쓰기

서울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영어능력평가시험인 TEPS에서 첫 만점자가 탄생했다.

서울대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남익현)는 지난 3일(일) 실시한 제97회 TEPS 정기시험에서 최초로 200문항을 모두 맞힌 응시자가 있다고 18일 밝혔다.

화제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고교 2학년 학생.

서울 예일여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전하영(17)양은 4만여명이 응시한 제97회 TEPS 정기시험에서 역대 최고점수인 987점을 취득했다.

특히 전양은 이번 시험이 첫번째 응시라 주위를 더욱 놀라게 하고 있다.

TEPS 정기시험은 문항별 난이도와 변별도를 근거로 성적을 산출하는 첨단의 어학능력 검증기법인 문항반응이론(IRT: Item Response Theory)에 따라 채점이 이뤄져 회차별로 만점의 최종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

전양은 국내 영어능력검정 중 유일하게 만점자가 배출되지 않았던 TEPS 시험에서 최초로 만점을 기록함으로써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영어능력보유자임을 입증하게 됐다.

TEPS 정기시험은 1999년 1월에 제 1회 정기시험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0만여명이 응시했으며 이전까지의 역대 최고점수는 981점이었다.

TEPS는 현재 국가고시, 대학 및 대학원 입시, 기업체 취업 및 인사고과 등 활용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어 올해는 작년의 35만 명을 훨씬 웃도는 45만명 정도가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TEPS와 관련된 기타 사항은 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teps.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886-333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