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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허들 영웅 류시앙, 110m 허들 기권

최종수정 2008.08.18 13:56 기사입력 2008.08.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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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허들 영웅 류시앙(25)이 부상으로 대회를 기권했다.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류시앙은 18일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예선에서 6조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포기했다.

그는 최근 다리 근육통과 아킬레스 건 부상으로 고전했으나 홈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류시앙은 예선 경기에서 뛸 준비를 마쳤으나 5번 레인의 마르셀 반 데르 베스텐(네덜란드)의 부정 출발로 한 차례 출발이 지연된 뒤 경기 포기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세계기록(12초87) 보유자 다이론 로블레스(22.쿠바)의 우승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로블레스는 이날 예선 1조에서 13초39를 뛰어 조 1위로 2회전에 진출했다.

한편 베이징 시민들은 가장 보고 싶어하는 경기로 '110m 허들 경기'를 꼽을 만큼
류시앙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상심도 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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