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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년안에 해외 M&A 3개이상 추진"

최종수정 2008.08.18 15:53 기사입력 2008.08.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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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이 앞으로 1년 안에 3개 이상의 해외 M&A를 추진한다.

두산은 18일 노르웨이 덤프트럭 업체 Moxy사 인수에 이어 원천기술과 핵심부품 소재를 보한 해외기업을 3개 이상 더 인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그룹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포기 하는 대신 확보해둔 자금을 해외 M&A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산이 인수한 Moxy사는 인수 가격이 5천500만 유로(853억원)로 규모는 작은 편이다.

그러나 23~46톤급의 굴절식 덤프트럭과 관련한 원천기술 보유하고 있다. 두산은 상반기에도 국내 유압기기 1위 업체인 동명모트롤(현 두산모트롤)을 전격 인수해 원천기술 확보의 신호탄을 쏜바 있다.

두산이 해외 M&A에 시동을 건 것은 세계 경제 상황이 악화 되면서 그간 탐내던 기업들이 매물로 등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두산인프라코어 뿐 아니라 두산중공업에 연관된 해외 기업들도 M&A 할 예정”이라며 “당분간은 인프라 구축 지원 사업(ISB)을 굳건히 하는 방향으로 해외 M&A가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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