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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日·베트남 外 '일제 하락'

최종수정 2008.08.18 11:43 기사입력 2008.08.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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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이 지난 2분기 마이너스 성장했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도 여전히 경기 둔화 우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지난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며 닛케이225 지수 1만3000선이 무너지기도 했던 일본 증시는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1.06포인트(1.77%) 오른 1만3250.47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26.37포인트(2.11%) 뛴 1273.6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전신전화(4.59%) KDDI(3.77%) 등 통신 관련주가 상승장을 주도했다.

일본 3위 철강업체인 스미토모 금속공업(6.70%)도 미쓰비시 UFJ 증권의 호평 속에 상승했다. JFE홀딩스(4.40%) 신일본제철(2.29%) 등도 상승세에 동참했다.

세계 2위 건설장비 업체인 코마츠(4.67%)는 닛코 씨티그룹의 매수 추천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도이치 증권의 무샤 료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투자자들이 경기방어주에 대한 매수세를 강화할 것"이라며 "경기 둔화 속에 증시 상승을 보게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날 반등에 성공했던 중국 증시는 도로 약세로 돌아섰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6% 빠지며 2400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 지수도 1.3% 하락 중이다.

우한철강 중국남방항공 등이 2% 넘게 빠지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5%, H지수는 0.9% 하락하고 있다. 대만과 싱가포르 증시도 각각 1.2%, 0.2%씩 빠지고 있다.

베트남 증시는 8일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VN지수는 전일 대비 2.6% 급등하며 490선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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