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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GPP 국제표준화 회의’ 주최

최종수정 2008.08.18 11:38 기사입력 2008.08.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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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이통 진화 기술 규격 개발 및 4G 이통의 진행 방향 논의

삼성전자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 신라 호텔에서 비동기식 이동통신 기술규격을 개발하는 ‘3GPP 국제표준화 회의(3GPP Meetings)’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는 지난 1998년 12월 창설됐으며, 유럽형 이통기술인 GSM 기반의 이통 관련 국제 표준을 제정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전세계 이동통신 관련업체의 표준 전문가 600여명 이상이 참석하며, 국내 업체로는 삼성전자, LG전자, ETRI 등이, 해외 업체는 에릭슨, 노키아, 퀄컴, 보다폰, NTT 도코모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대 300Mbps의 전송 속도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인 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WCDMA) 기반의 롱 텀 에볼루션(LTE) 상용화를 위한 세부 기술 규격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4G 이동 통신 기술로서 1Gbps급 이동통신 기술인 LTE-어드밴스트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회의 기간에는 3GPP 산하 무선접속네트워크 기술분과(TSG RAN, Technical Specification Group Radio Access Networks) 내의 5개 워킹 그룹에서 무선접속 관련 규격에 대한 논의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각 워킹 그룹에서는 무선접속규격(워킹그룹1), 무선인터페이스, 프로토콜 규격(워킹그룹2), 무선접속 상위 프로토콜의 규격(워킹그룹3), RF(Radio Frequency, 무선 주파수)와 RRM (Radio resource management, 무선 자원 관리)와 성능 요구 조건 규격 (워킹그룹4), 단말의 테스트 규격 (워킹그룹5)을 제정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09년까지 LTE 표준이 제정돼 2010년경 첫 상용화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LTE 표준이 완료되면 다음 단계인 LTE-어드밴스드 표준화 작업도 지속적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노키아와 함께 3GPP에서 각 6명의 의장단을 보유해 의장단 61석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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