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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전역세권 개발사 공모

최종수정 2008.08.18 11:45 기사입력 2008.08.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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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사업설명회…10월 중순 사업후보자 선정

코레일이 대전역세권개발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대전역세권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펼친다.

코레일은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대전역세권 개발계획이 통과돼 18일 사업자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21일 오후 3시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3동 203호)에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대전역세권개발사업’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에 따라 대전시와 철도발전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들어가는 예산은 약 3조원이며 일정이 순조롭게 이어질 경우 2012년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코레일은 사업자공모를 통한 개발기본계획을 확정, 이를 대전시가 마련 중인 대전역세권재정비촉진계획에 반영시켜 추진할 예정이다.

개발예정구역은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 대전시 동구 정동, 소제동 일원이고 개발면적은 약 20만7382㎡(코레일 8만7327㎡, 국·공유지 9만3386㎡, 사유지 2만9647㎡)이다.

대전역복합구역 1지구(6만3862㎡)는 코레일과 프로젝트회사(1지구 토지소유권을 확보한 SPC)가 공동개발형식으로 추진한다.

대전역복합구역 2지구(143,520㎡)는 코레일과 사업자가 사업전반에 관한 협약을 맺어 설립한 사업수탁회사가 선투자, 건설 및 운영(투자비 회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용도는 일반상업지역(용적률 700%~900%)이다. 들어설 주요 시설은 △환승센터 △선상데크 G2.0 △문화 및 집회, 판매 및 영업, 숙박시설 등이다.

코레일은 이곳을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전역 증축사업과 연계한다. 공공성과 상업성이 공존토록 개발, 원도심 환경을 개선해 도시균형발전을 꾀하면서 대전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적 역할 등 역세권개발의 새 패러다임을 보인다는 구상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업자공모 참여자는 10월 16일 오후 4시까지 사업계획서를 내야한다”면서 “이후 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를 평가, 오는 10월 중순 사업후보자를 정한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본계획을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에 반영,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광덕 코레일 역세권개발사업추진단장은 “일본 교토역처럼 4개 복합단지가 들어서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선진국들의 앞선 개발모델을 참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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