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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내년까지 100% 인터넷통관서비스 구축

최종수정 2008.08.18 12:00 기사입력 2008.08.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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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모든 통관 민원업무를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는 100% 인터넷 통관서비스체계를 내년까지 완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아직까지 인터넷 환경으로 개발되지 않은 63종 전자문서 중 30종은 금년도에, 33종은 내년도에 인터넷 환경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민원인이 편리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통관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난 2005년부터 인터넷 통관서비스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운영한 결과, 수출입신고, 관세환급 등 통관업무분야 이용률이 전체 신고건 대비 70% 수준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입출항 보고, 적하목록 제출, 하선신고 등 화물의 입출항단계 업무는 전용망을 통한 전자문서교환방식(EDI)으로만 처리가 가능해 선사, 항공사, 포워더 등 물류업체의 EDI전자문서 전송료 부담이 여전하고 인터넷 업무환경으로 전환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입출항 보고, 적하목록 제출, 하선신고 등 입출항단계의 업무가 인터넷 환경으로 개발되면 선사, 항공사, 포워더 등 이용업체는 EDI중계사업자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으로 곧바로 입출항단계의 전자문서를 전송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관세청은 UNI-PASS를 통해 보세장치장, 보세운송업체, 관세사 등에게 필요한 화물정보를 인터넷으로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물류흐름을 지원하게 된다.

관세청은 100% 인터넷통관서비스 체계가 갖춰지면 연간 47억원의 EDI전송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100% 인터넷통관서비스 체계를 관세청이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선인식(RFID) 기반의 실시간 화물관리체계, 항공화물 전자문서 관리체계(e-Freight) 등과 연계할 경우 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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