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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5℃ 이하 보존 등 기준 강화

최종수정 2008.08.18 11:20 기사입력 2008.08.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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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닭고기 등 가금육 제품은 -2℃에서 5℃ 이하의 온도에서 보존되도록 하는 등 냉장 보관 및 유통온도 기준이 강화된다. 또한 별도의 처리ㆍ가공ㆍ혼합ㆍ조리과정 또는 살균 과정을 거치지 않고 섭취할 수 있는 햄, 치즈, 소지지 등의 경우 6℃ 이하의 온도에서만 보관이 가능하게 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8일 매년 증가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즉석섭취 축산물과 가금육 포장육에 대한 냉장 보관 및 유통온도 기준(권장기준)을 이같이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2℃에서 10℃ 이하인 닭고기 보관·유통 온도 기준이 5℃ 이하로 낮춰지고 보통 냉장상태로 유통되는 즉석섭취 축산물의 경우도 6℃ 이상에서도 증식가능한 리스테리아균 등의 저온성 식중독균을 막기 위해 그 이하의 온도로 기준이 강화됐다.

또한 지난해 중국산 갈비탕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된데 따른 위생관리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10월부터는 갈비탕 등 탕류제품을 식육추출가공품으로 분류해 육류와 동등한 위생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이번 개정고시에는 ▲방사선 처리 축산물 검사방법(3종) 신설 ▲영ㆍ유아 조제분유의 영양성분(비타민)과 유해물질(중금속)에 대한 시험방법 추가 등 검사방법의 보완사항도 포함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관계자는 "축산물 위생기준과 검사방법 등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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