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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PD수첩 제작진에 3차 출석 통보

최종수정 2008.08.18 11:09 기사입력 2008.08.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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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승국 기자]MBC PD수첩 '광우병 쇠고기 보도'의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임수빈 형사2부장)은 18일 조능희 전 책임프로듀서를 비롯한 제작진 7∼8명에게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피내사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검찰은 서면으로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며 종전에 제출하라고 요청했던 원본 테이프 등의 자료에 대한 제출 요구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MBC가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의 사과 이행 명령을 받아들이는 등 입장 변화를 보인 만큼 PD수첩 제작진이 자진 출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PD수첩측이 자신출석하지 않는 등 비협조적일 경우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구인에 나서는 방안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편 검찰은 PD수첩 제작진이 요구한 날짜에 출석하는 등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경우 이달 안에 이들중 일부를 불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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