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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은 금리인상, 불가피했다"

최종수정 2008.08.18 10:58 기사입력 2008.08.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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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야후닷컴 인터뷰 "내년 연말 경제회복 기회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한국은행의 이번 금리인상은 불가피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세계로 생중계된 야후닷컴(www.yahoo.com)과의 인터뷰에서 한은의 최근 금리인상과 관련, "현실적으로 이번에 인상되는 것은 중소기업이나 주택을 위해 융자받은 사람들에게는 굉장한 부담이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금리 면에서의 충격을 완화시키는 정책을 펴나가고 있다"며 "이제 국민들께 한 1년 정도 이상 힘들지만은 함께 견뎌나가자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특히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물가폭등과 관련, "서민들에게 굉장히 부담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름과 가스, 이 모든 것을 100%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는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현실"이라면서 "지금 물가가 5,6% 오르고 있지만 우리와 유사한 국가들은 거의 8%에서 10% 가까이 올라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은 물가억제에 가장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세제 또는 법을 바꿔서라도 물가를 잡는 데 최우선을 하겠다. 내년 연말쯤 되면 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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