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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원구성 더이상 기다릴 수 없다"

최종수정 2008.08.18 10:03 기사입력 2008.08.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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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8일 원구성 문제와 관련, "민주당이 합의하고 서명을 한 뒤 돌아가서 뒤집은 것이 한 두번이 아니다"면서 "더 이상 기다리기 어렵다"고 부분 원구성 강행 방침을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의회민주주의를 악용해서는 안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더 이상 대화와 타협을 구실로 억지를 부리는 정치를 해서는 안된다"면서 "오늘 직권상정되는 국회법은 이미 세 교섭단체가 통과시키기로 합의한 안으로 민주당이 협력해 줄 것을 간곡히 다시한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요즘 민주당은 행보를 보면 국익이 아니라 대선, 총선에서 진 분풀이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느낌이 든다"면서 "국회를 열어야 하는 것은 국민의 요구인데 민주당은 대선·총선서 진 분풀이를 하는 것인지 국회를 열 생각이 없다"고 비난했다.

홍 원내대표는 야당의 가축법 개정안 요구에 대해 "민주당의 요구안은 기존 미국과의 협상을 전부 무효화하고 새로운 협상을 하라는 안"이라면서 "도저히 통상마찰 때문에 받을 수 없는 안을 들고 나왔다"고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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