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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프로제-에너라이프, 관리종목 벗어나도 주가는 달라

최종수정 2008.08.18 09:31 기사입력 2008.08.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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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제와 에너라이프가 나란히 관리종목에서 탈피했지만 주가 향방은 전혀 다르게 움직이고 있어 주목된다.

18일 오전 9시25분 현재 프로제는 전일대비 30원(6.06%) 오른 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두번의 하한가와 한번의 두자리대 급락세 등 약세를 면치 못해온 프로제는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으로 회복되면서 주가 역시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에너라이프는 오히려 전일대비 60원(-1.42%) 내린 4160원에 거래되며 나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역시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으로 회복됐지만 그간의 상승세를 접고 약세로 돌아선 것이다.

프로제와 에너라이프가 똑같은 호재성 이슈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다른 향방을 띄고 있는 것은 그간의 주가 움직임과 관련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프로제는 그간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하면서 물량부담으로 인해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덕분에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수 있었고 주가 역시 반등세를 나타낸 것.

반면 에너라이프의 경우 8월 초부터 최대주주가 몇 차례 바뀌며 주가 상승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부각, 주가 역시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 관리종목에서 탈피하게 되면서 또 한차례 모멘텀이 부각됐지만 이미 그동안 주가 상승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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