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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광복절 연휴 극장가 점령

최종수정 2008.08.18 09:20 기사입력 2008.08.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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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브러더스]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북미 역대 흥행 2위에 올라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다크 나이트'가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18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다크 나이트'는 주말 3일간 전국 71만 9228명을 동원해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올랐다.

'다크 나이트'는 누적 관객수 239만 1,631명을 기록해 300만 돌파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

2위에 오른 '미이라3: 황제의 무덤'은 주말 3일간 30만 6,174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377만 6608명을 기록했다.

2위 자리를 놓고 '미이라3: 황제의 무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한국 공포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이하 '고사')는 간발의 차이로 3위에 머물렀다. '고사'의 주말 3일 연휴 성적은 전국 29만 3421명으로 누적 관객수는 111만 4450명이다.

두 영화의 주말 관객수는 배급사 집계에 따라 순위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주말 개봉한 한국영화들의 성적표는 대체로 저조한 편이다.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다찌마와 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는 연휴 동안 21만 8004명을 동원하며 4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2만 1734명이다.

장근석 주연의 '아기와 나'는 주말 3일 관객 14만 4109명(누적 19만 7918명)으로 7위에 머물렀고, 탁재훈 예지원 주연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2만 8321명(누적 4만 5686명)으로 10위권 밖(11위)으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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