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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검사 연기 위해 법전과 씨름 중

최종수정 2008.08.18 07:43 기사입력 2008.08.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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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송창의가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법전과 씨름 중이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SBS 프리미엄드라마 '신의저울'(극본 유현미, 연출 홍창욱) 때문. 그는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검사 장준하 역을 맡았다.

송창의는 이 배역을 위해 사전 지식을 습득하는 것 외에도 법률용어가 가득한 대본을 항상 지니고 다니며 대본 분석은 물론 법률용어 암기에 진땀을 빼고 있다.

아울러 평소 익숙하지 않은 법률 용어를 그냥 외우는데 그치지 않고, 모르는 단어나 상황이 있을 때는 직접 법전과 사전을 찾아 일일이 체크하는 등 극중 직업인 검사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단지 대본을 외우기만 하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직접 사전을 찾기도 하지만 어렵거나 애매한 상황을 접했을 땐 사법 연수원에 계신 분들에게 물어서라도 꼼꼼히 체크를 하고 연기를 하는 편이다. 의미를 알고 연기를 하면 연기에 더 몰입할 수 있다"며 배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의 저울'은 극 초반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낮에는 계약직 사원으로 은행을 다니고 밤에는 야간대 법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송창의가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과정을 전개한다.

하지만 사시발표 날 여자친구가 살해되고 전과 기록이 있는 동생이 살인누명을 뒤집어쓴 채 사형수가 되는 상황을 맞는다. 송창의가 연기하는 장준하는 동생의 누명을 벗기고자 악착같이 공부해 사시에 합격해 검사가 되는 헌신적이면서도 강한 인물이다.

'신의 저울'애는 송창의 외에도 김유미, 이상윤, 문성근, 전혜빈, 추상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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