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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다음달 생산량 줄일 가능성"

최종수정 2008.08.18 09:41 기사입력 2008.08.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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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이 17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다음달 초 생산량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또는 현 수준보다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란의 OPEC 대표인 모하마드 알리 카티비가 다우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시장에서는 최소한 하루 100만 배럴의 초과공급이 발생하고 있다. 만일 OPEC 이 초과분을 시장에서 제거하려 한다면 생산을 줄여야만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의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면서 석유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자 국제유가도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24달러(1.1%) 내린 배럴당 113.77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13달러 떨어진 배럴당 112.5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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