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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염산병 과격 시위 30대 구속

최종수정 2008.08.18 09:36 기사입력 2008.08.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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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과정에서 경찰에 염산이 든 병을 던지는 데 가담하는 등 과격시위를 벌인 30대 남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7일 지난 9일 촛불 집회가 끝난 뒤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주차장에서 발생한 염산 투척 사건과 관련, 염산병이 든 상자를 나르고 새총으로 쇠구슬을 발사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33.무직) 씨를 긴급체포해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일 다른 시위 참가자로부터 염산병이 든 상자를 건네 받아 이를 던지기 쉬운 곳으로 운반하는 등 염산 투척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시위대는 경찰 병력 쪽으로 염산이 든 소형 드링크병 5개를 던졌으며, 경찰이 병 조각 등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병 속에 들어있던 액체는 농도 5.2%의 염산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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