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남자탁구, 동메달 결정전 진출

최종수정 2008.08.17 15:23 기사입력 2008.08.17 14:14

댓글쓰기

한국 남자 탁구 대표팀이 '맏형' 오상은(KT&G)의 활약을 앞세워 홍콩을 꺾고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17일 베이징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탁구 동메달 패자전에서 홍콩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했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일본을 3-1로 누른 오스트리아와 동메달을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오상은, 유승민(삼성생명), 윤재영(삼성생명)을 내세운 한국은 오상은이 청육(26)과의 1단식에서 특유의 백드라이브로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2단식에 나선 에이스 유승민이 세계랭킹 11위 리칭(33)에게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국은 3복식 경기부터 흐름을 다시 뺏어왔다. 유승민-윤재영 조가 고라이착(31)-리칭 조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것.

이어 마지막 4단식에서 오상은이 고라이착을 세트스코어 3-2로 눌러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