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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크리스털 로즈', 프리미엄TV 점령

최종수정 2008.08.17 15:45 기사입력 2008.08.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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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체 LCD TV(10인치 이상) 업체별 점유율 현황(금액기준/출처:NPD)


삼성전자가 지난 4월부터 전 세계에 출시한 풀HD LCD TV'크리스털 로즈'로 전 세계 TV 시장 점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국내를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 세계에 출시한 '크리스털 로즈'는 3개월만에 글로벌 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풀HD LCD TV는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프리미엄급 제품 대비 같은 기간 2배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삼성전자가 3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를 향해 순항하는 원동력이 됐다.

특히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풀HD LCD TV 판매량의 절반 정도가 미국에서 판매될 정도로 가장 치열한 TV시장인 미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시장조사기관인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크리스털 로즈(TOC) 디자인 풀HD LCD TV 출시 전인 올 3월 미국 LCD TV 전체 시장(10인치 이상)에서 금액기준 시장 점유율이 25.4%에 불과했지만 5월에는 41.0%, 6월에도 39.7%의 점유율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2위와의 격차는 크리스털 로즈(TOC) 디자인 풀HD LCD TV 출시 이후 4월 12.3%P, 5월 20.5%P, 6월 16.5%P로 벌어졌다.

수량기준 점유율에서는 3월 19.2%에서 4월 26.9%, 5월 30.6%, 6월 29.4%로 크리스털 로즈(TOC) 디자인 풀HD LCD TV 출시 이후 20% 후반대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크리스털 로즈(TOC) 풀HD LCD TV가 주로 포진한 40인치 이상 LCD TV, 풀HD LCD TV 시장에서의 성적은 더욱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크리스털 로즈(TOC) 풀HD LCD TV 출시 이전인 3월까지만 해도 미국 40인치 이상 대형 LCD TV 점유율이 수량기준으로 30.8%로 소니(36.2%)에 뒤졌으나, 크리스털 로즈(TOC) 풀HD LCD TV가 가세한 4월 41.3%를 차지해 26.0%를 차지한 소니를 앞서는데 성공했다.

5월에는 점유율이 47.7%까지 치솟았고, 6월에는 46.9%을 기록했으며 금액기준으로는 3월 31.3%(2위)에서 4월 43.0%, 5월 50.9%, 6월 49.9%로 4월부터 40인치 이상 대형 LCD TV 시장에서 수량,금액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풀HD LCD TV의 강자는 3월까지만 해도 소니(35.4%, 수량기준)였다. 삼성전자는 32.1%로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크리스털 로즈(TOC) 풀HD LCD TV가 본격 출시된 4월 삼성전자는 44.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풀HD LCD TV 시장의 절대 강자로 떠올랐다.

5월에는 47.9%까지 치솟았고, 6월도 4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4월 이후 미국에서 판매된 풀HD LCD TV 2대 중 1대 꼴로 삼성 제품이었고 그 주력은 크리스털 로즈(TOC) 풀HD LCD TV였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특급호텔에도 '크리스털 로즈' 풀HD LCD TV를 공급, 삼성 브랜드 노출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동의 팜 아일랜드(Palm Island) 내 아틀란티스 호텔에 1770여대, 프랑스 최고급 호텔인 콩코드 호텔 산하 루브르 호텔, 콩코드 생 라자르 호텔 등 6개 호텔에 크리스털 로즈 풀HD LCD TV 2,000 여대를 공급하는 등 최고의 인테리어를 지향하는 세계적인 호텔에 공급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올림픽이 열리는 중국에서도 샹그리라 호텔에 크리스털 로즈 풀HD LCD TV를 990대를 공급한 데 이어, 최근 완공된 웨스틴호텔에도 700대가 객실, 회의실 등에 설치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부사장은 "프리미엄 제품인 리스털 로즈 디자인 풀HD LCD TV가 글로벌 히트를 기록, 삼성 TV의 디자인 우수성과 프리미엄 이미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라인업이 대거 출시되는 하반기에는 더욱 기록적인 판매 성과로 밀리언셀러 판매 기록도 조만간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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