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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상버스 해마다 600여대 도입"

최종수정 2008.08.17 15:56 기사입력 2008.08.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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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장애인, 노인, 어린이 승객들을 위한 저상버스를 내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해마다 600여 대씩 도입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저상버스는 승차 시 편리하도록 바닥이 낮게 만들어진 버스로 지난 2003년 서울에서 첫 선을 보였다. 현재 서울에서 운행되는 일반 시내버스 7337대의 7.6% 수준인 558대가 운행 중에 있다.

저상버스 가격은 대당 일반 버스(8000만~9000만)의 2배 정도인 1억8000만~1억9000만원이다.

시는 저상버스 구입에 드는 비용 중 대당 1억원 가량을 버스회사에 지원하고 있어 추가 도입에 필요한 지원금 600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과 시 조례에 따라 2013년까지 광역버스를 제외한 일반 시내버스의 50% 이상을 저상버스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도입하는 저상버스를 주요 간선도로 운행 노선에 우선 배치하고 나머지 노선에서도 폐차되는 버스 중 일부를 저상버스로 바꿀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2003년 2대를 시작으로 2004년 56대, 2005년 51대, 2006년 230대, 2007년 108대에 이어 올 들어 8월까지 111대의 저상버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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