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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육상선수 집단 식중독.. 金사냥 '비상'

최종수정 2008.08.16 13:56 기사입력 2008.08.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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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종목에 출전하는 미국 선수들이 대회 기간 중 식중독에 걸려 금메달 사냥에 비상이 걸렸다고 뉴욕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미국 육상대표팀의 존 쿡 감독은 "미 육상대표팀이 현지적응 훈련을 위해 다롄(大連)시에 있을 때 매일 5~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식중독 증상을 보인 선수들 중에는 2006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된 400m의 '철각' 산야 리처즈를 비롯해 육상 1만m 간판 샐레인 플레너건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일부 선수들은 음식 섭취 후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지만 도핑테스트를 우려, 영양주사도 제대로 맞지 못하는 등 치료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식중독 증상에 대해서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식자재에 묻어 있는 농약 등이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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