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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캐나다 꺾고 2연승..쿠바와 공동 1위(상보)

최종수정 2008.08.15 23:27 기사입력 2008.08.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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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홈런·류현진 완투 1-0 승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

한국 야구가 난적 캐나다에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15일 오후 베이징 우커송 스포츠센터 야구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야구 예선전에서 좌완선발 류현진의 완투와 정근우의 결승 솔로홈런에 힘입어 캐나다를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3월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캐나다에 당했던 패배를 깨끗하게 설욕하며
2승으로 3전3승 쿠바와 동률을 이뤘다.

이날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대표팀 에이스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캐나다 타선에 단 1점도 내주지 않았다. 탈삼진 6개를 비롯해 5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과거 KIA 선수로 뛴 경험이 있는 캐나다 우완선발 마이크 존슨도 1점 밖에 내주지 않으며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됐다.

3회초 정근우는 존슨의 초구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홈런 한방이 결과적으로 결승점이 됐다.

1-0으로 앞선 9회말, 류현진은 투아웃 만루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호투, 캐나다의 마지막 타자 라이언 라드마노비치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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