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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자사주 취득社·규모 증가

최종수정 2008.08.17 16:02 기사입력 2008.08.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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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약세장이 이어지면서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코스닥시장 상장사들의 자사주 취득건수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17일 증권선물거래소(이사장 이정환)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난 12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자사주 취득을 공시한 기업수는 146개사로, 전년 동기 89개사에 비해 64.0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주 취득 법인의 증가에 따라 자사주 취득금액 또한 전년동기 대비 5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코스닥 상장사가 자사주 취득을 위해 출자한 규모는 7344억원.

이번 조사 결과에선 NHN이 자사주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NHN이 2860억 원 규모로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이어 SSCP 300억 원, 씨디네트웍스 250억 원, 평산 200억 원, 메가스터디 200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올해 자사주 처분회사수와 처분금액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주 처분회사 수는 58개사로 전년 동기 106개사 대비 45.28% 감소했고, 처분금액도 11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2278억 원 대비 51.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하나투어는 총 281억62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하며 코스닥시장 상장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처분 상장사로 기록됐다. 이어서 티모(182억원), 재영솔루텍(68억원), 한틀시스템(65억9800만원) 등의 순으로 큰 규모로 자사주를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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