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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메달리스트, '연예계 러브콜' 1순위는?

최종수정 2008.08.15 11:23 기사입력 2008.08.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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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박태환 - 女 남현희 '연예계 눈독 1순위'

박태환

[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2008 베이징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연예계의 러브콜 가능성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태권도의 문대성 선수가 올림픽이 끝난 후 수 많은 기획사로부터 연예계 진출을 권유 받았던 것은 잘 알려진 사실.

당시 문대성 선수는 극적이면서 마치 그림같은 장면으로 승리를 이끌어내며 최고 스타로 급부상했다.

특히 뛰어난 운동 실력 뿐 아니라 준수한 외모가 화제가 되면서 연예 제작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것.

이번 올림픽 역시 예외는 아니다.

일부 메달리스트들은 단지 그들의 운동 실력 뿐 아니라 외모, 재치있는 입담 등이 화제가 되면서 TV와 인터넷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연예계 관계자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메달리스트는 누구보다 수영의 박태환 선수라 할 수 있다.

올림픽 출전 전부터 최고 스타 선수였던 박태환은 이미 여러 광고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이번 올림픽에서 당당히 금메달에 이어 은메달까지 획득하면서 그의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

물론 박태환이 연예인들인 만큼 뛰어난 언변력을 갖고 있지는 않겠지만, 단지 그가 방송 등을 통해 모습을 비추는 것만으로도 그 효과는 엄청날 것이란 것이 연예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여자 선수 중에는 펜싱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남현희 선수가 연예계로부터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예기획사의 한 관계자는 "남현희 선수는 곱상한 외모도 좋지만, 무엇보다 차분한 이미지가 매력이다. 날카로운 눈매도 장점"이라며 "예능프로그램에는 잘 안 어울릴 수 있겠지만, 영화나 사극 등에서는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이미지"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유도의 최민호와 역도의 사재혁 선수의 경우 편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 유도의 왕기춘 선수 역시 귀여운 얼굴이 호감형이란 것이 연예계로부터 러브콜을 받을 수 있는 요인이다.

다만 결국 중요한 것은 연예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다.

운동선수에서 방송인으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강호동과 강병규 처럼 기본적인 끼가 베어있지 않고서는 외모와 특정 이미지만으로는 연예게에서 반짝 스타로 남을 뿐이기 때문이다.

올림픽이 시작된지 일주일 가량 지난 가운데 메달리스트들에 대한 연예계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남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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