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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해설 취소' MBC측 사과 "오해와 섭섭함 풀길"

최종수정 2008.08.14 17:19 기사입력 2008.08.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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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 강병규가 올림픽 야구 해설 취소와 관련해 MBC 홈페이지에 밝혔던 공개 항의에 대해 MBC 스포츠 제작단이 입장을 표했다.

허연회 MBC 스포츠제작단 스포츠기획팀장은 14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고의는 없었지만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사건으로 강병규가 언짢게 생각했을 수 있다고 본다"며 "섭섭한 마음을 풀었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허 팀장은 "우리 측은 강병규가 추성훈처럼 스튜디오만 출연하는 것이 의도였는데 (강병규가) 중계로 받아들인 것 같다"면서 "나와 강병규와 직접 통화한 것이 아니라 작가와 매니저를 통해 연락을 하다 보니 오해가 생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섭외 이후 다시 연락이 되지 않았다"며 "우리 쪽이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허 팀장은 "지금은 강병규의 섭섭한 심정을 위로해 주고 싶다"며 "베이징에서 선수들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병규는 14일 오전 11시 45분 MBC 홈페이지 'MBC에 바란다-Q&A' 게시판에 실명으로 장문의 글을 올려 지난 13일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한국 대 미국 경기 중계 해설 취소와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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