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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0개월간 주가 61% ↓..낙폭 기준 세계 7위

최종수정 2008.08.14 11:56 기사입력 2008.08.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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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만에 지수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 중국증시가 역사적으로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진 사례 7위에 랭크됐다.

중국 중국재경망은 14일(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가 지난해 10월 최고점인 6124.04에서 전날 2388.67까지 61% 하락, 세계 최악의 주가폭락 사례중 하나로 꼽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역사적으로 최대폭의 주가폭락 사례로 꼽히는 것은 지난 1929년 대공황 당시 미국의 다우존스지수가 7월 1일 343.45에서 1932년 8월 1일 42.84까지 87.53% 하락한 사례다. 두번째 역사적인 폭락은 1989년 일본증시의 거품붕괴 때다. 닛케이지수는 1990년 1월의 3만7189에서 2003년 4월의 7831까지 오랜 시간동안 꾸준히 하락해 총 78.9%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2000년 미국 IT 시장에 낀 거품이 빠지면서 나스닥지수가 2000년 1월 3940에서 2002년 9월 1172로 70.25% 폭락한 것이 3위에 랭크됐다.

올해 들어 중국증시와 함께 최대 폭락 사례로 꼽히고 있는 베트남 증시가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 증시는 지난해 10월 10일 1110.78에서 지난 6월 11일 367.46까지 떨어지면서 66.92%의 하락률을 보였다. 이밖에 싱가포르증시와 대만증시가 낙폭 기준 각각 5위와 6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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