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7월 거주자외화예금 51억弗 증가 '사상최대'

최종수정 2008.08.14 10:18 기사입력 2008.08.14 06:40

댓글쓰기

7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수출대금 입금으로 전월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43억5000만 달러로 전월 말에 비해 50억9000만 달러 증가했다.

이는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지난 2003년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수출대금 입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일부 은행들의 예금특판 취급 때문에 거주자 외화예금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7월말 환율 기준 통화별로는 미국 달러화 예금이 197억 9000만 달러로 전월말 대비 41억 3000만달러가 늘었고 엔화 예금은 21억 2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3억 7000만 달러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20억2000만 달러, 기타통화는 4억2000만 달러로 전월 말 보다 각각 4억9000만 달러, 1억 달러 증가했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 212억2000만 달러(87.1%), 개인예금이 31억3000만 달러(12.9%)를 차지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