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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요르단에 원유 할인 공급

최종수정 2008.08.13 05:56 기사입력 2008.08.1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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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가 요르단에 원유를 배럴당 국제유가 보다 22달러 싸게 수출키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요르단 국영 페트라 통신을 인용한 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칼둔 크테이샤트 요르단 에너지 장관은 11일 "갱신된 계약에 따라 이라크가 일일 1만 배럴을 배럴당 22달러 낮은 가격으로 공급키로 했다"며 "공급량이 일일 3만 배럴로 늘어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1만 배럴은 요르단의 일일 원유 소비량의 10분의1정도.

크테이샤트 장관은 "2006년 양국간 맺은 계약에 따라 저렴한 가격으로 원유를 공급키로 했다"며 "당시보다 4달러 더 할인폭이 커졌다"고 밝혔다.

요르단은 세계 3위의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이라크와 인접해 있지만 원유가 생산되지 않고 있다.

이라크는 사담 후세인 정권 시절 요르단에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원유를 공급한 바 있으나 이라크전 이후 공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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