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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베이징 올림픽 전적 지지"

최종수정 2008.08.13 05:15 기사입력 2008.08.13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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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방문 중인 티베트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73)가 12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달라이 라마는 이날 프랑스 남부 에브리 지역에서 열린 유럽 최대규모의 베트남 불교사원 준공식 겸 기도식에 참석, "중국인들은 올림픽 게임을 개최할 만한 자격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라마는 자신의 프랑스 방문은 종교 활동의 일환일 뿐 정치 행보가 아니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티베트 사태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에 앞서 달라이 라마는 인근 브뇌-레-사블롱 지역의 한 사찰에서 예불을 올리기도 했다.

13일에는 상원 건물에서 프랑스 의원들과의 비공개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정부 관료들과의 회동은 예정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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