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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내년부터 '그린빌딩 조례' 도입

최종수정 2008.08.13 23:15 기사입력 2008.08.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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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비 상승효과 유의해야"

내년부터 두바이에 건물을 지으려면 새로 도입되는 그린빌딩 조례에 따라야 한다.

12일(현지시간) 일간 칼리즈타임스는 내년부터 두바이 시당국은 '그린빌딩 조례'를 만족하는 빌딩에 대해서만 인허가를 내 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린빌딩이란 물과 전기 등을 덜 사용하게 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한 환경친화적인 건물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그린빌딩은 전력사용량을 평균 70%이상 줄이고 물로 50~60% 정도 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린빌딩 조례'는 단열제 사용를 비롯해 에너지와 물 절약시설, 공기정화설비, 쓰레기 절감시설 등에 대해 세부적인 내용을 담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두바이 시당국은 올해 인가 받은 건물에 대해서는 '그린빌딩 조례'에 따르지 않았다 하더라도 건물의 설계 변경 등을 강제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지난해 셰이크 모하메드 두바이 통치자는 "앞으로 두바이에서 지어지는 모든 빌딩들은 그린빌딩 기준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지침을 내린 바 있다.

두바이의 한국 건설업계 관계자는 "그린빌딩 조례가 도입되면 당장 건설비 상승 효과가 있기 때문에 우리 건설업체들이 이에 유의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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