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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우 "대우조선해양 외국인 인수 안돼"

최종수정 2008.08.12 15:02 기사입력 2008.08.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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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우 금융위원장은 12일 대우조선해양의 대주주 지분이 해외투자자로 넘어가는 것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공기업특위에 나와 "케이스마다 차이가 있지만 구조조정 기업이 방위산업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 이를테면 대우조선해양 같은 경우 대주주 지분이 해외로 넘어가는 것은 안된다"고 말했다.

또 구조조정 기업 매각 과정에서 대기업의 참여 제한 여부를 묻자 "대기업을 제한하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은 없다"고 일축했다.

다만 "올 상반기 은행 대기업대출에서 M&A관련 대출이 주로 늘어난 점을 감안해 구조조정 기업 매각에 있어서 금융시스템 안정, 인수하는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한구 의원은 "공적자금이 들어갔던 기관들은 최대한 매각대금을 받는 데까지 받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함부로 뭐 빼고 뭐 빼고 하는 인기발언을 안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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