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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중국, 2003년 체결 석유계약 되살려

최종수정 2008.08.11 20:00 기사입력 2008.08.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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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달러 규모.. 바그다드 남부 '아흐다비' 지역

이라크와 중국이 2003년 체결된 12억 달러 규모의 유전개발 계약을 되살리기로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양국은 10일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중단된 12억 달러 규모의 바그다드 남부 아흐다브(Ahdab) 유전개발 계약에 8월중 서명키로 합의했다.

이라크 석유부의 한 관계자는 "이라크와 중국은 아흐다브 유전개발 계약을 마무리지으면서 양국간 협력을 대외에 과시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후세인 알 샤흐리스타니 이라크 석유장관과 주 이라크 중국대사의 면담이 있은 후에 나왔다.

한편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집권 당시에 이라크 정부와 유전개발 계약을 맺었던 많은 외국계 회사들도 이라크 정부에 종전 계약을 준수하거나 최소한 해당 기업에 우선권을 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라크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현재 하루 약 250만 배럴을 생산하고 있는 이라크는 올해 말까지 생산량을 300만 배럴, 또 2013년 말까지는 450만 배럴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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