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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고 몸 값 올림픽 스타 '야오밍과 류시앙'

최종수정 2008.08.12 06:32 기사입력 2008.08.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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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최고 몸 값이 높은 올림픽 스타는 누구일까.

8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위크에 따르면 코카콜라, 맥도널드, 아디다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올림픽 후원으로 쏟아붓는 돈은 수백만 달러다. 나이키는 애초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선수팀 후원을 활용, 야오밍(姚明), 류시앙(劉翔)과 같은 세계적인 중국 스포츠 스타와 계약을 맺고 있다.

야오밍과 류시앙 등 인기 스포츠 스타들에게 들어오는 후원 제의는 넘쳐난다. 이들이 후원업체의 마크를 달고 경기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제품 홍보 효과는 다른 마케팅과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크다. 자연스레 이들의 몸 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 밖에 없다.
세계적인 농구스타 야오밍

중국 올림픽 선수 중 가장 몸 값이 높은 선수는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고 있는 야오밍이다. 그의 이름이 가진 가치는 1억5000만달러(약 1548억7500만원)가 넘는다. 그는 코카콜라, 리복, 비자, 맥도널드, 차이나모바일, 애플 등 이름만 대면 알 만한 글로벌 기업들과 계약을 맺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야오밍이 속한 중국 농구팀이 금메달을 딸 경우 그의 몸 값은 더 치솟을 가능성이 높다.

'황색탄환' 류시앙

13억명의 팬을 거느린 허들 경기의 류시앙은 야오밍 다음으로 몸 값이 높은 선수다. 류시앙은 허들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황색탄환'으로 불려지고 있다. 이리유업의 우유 광고서부터 나이키 스니커즈, GM 캐딜락, 바이샤의 담배 까지 류시앙을 광고 모델로 활용하는 기업은 16개가 넘는다. 그는 매년 광고 수입으로 1000만달러(약 103억2500만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체조경기에서 금메달 유력 후보인 20세 소녀 선수 청페이(程菲)도 몸 값이 치솟고 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후원 기업인 한국 삼성이 그녀를 활용한 각종 마케팅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체조 경기 남자 부문의 유력 금메달 후보인 양웨이도 삼성, 차이나모바일, 콜라카오의 후원을 받고 있다.

10일 다이빙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궈징징(郭晶晶)은 그녀의 빼어난 미모 때문에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궈징징은 이리유업, 리닝스포츠웨어, 코카콜라와 계약을 맺고 있다. 유명세 덕에 광고수입도 짭짤한 것으로 알려진 궈징징은 과도한 광고 출연으로 중국 체육총국으로부터 경기 출전 금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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