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美 뼈있는 쇠고기 일반유통 개시

최종수정 2008.11.27 16:21 기사입력 2008.08.11 14:59

댓글쓰기

LA갈비 등 뼈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일반 소비자 판매가 시작됐다. 이는 2003년 12월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면서 수입금지된 후 4년7개월 만이다.

11일 수입육업체 '네르프'는 전국 5개 지역의 육류 전문업체 7곳에 뼈있는 미국산 쇠고기 1.47톤을 전량 납품했고 이들 거래처는 일반 소비자들을 상대로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 물량은 네르프가 지난달 29일 들여온 뼈있는 미국산 쇠고기는 LA갈비, 갈비, 늑간살, 안창살 등 5개 부위이며 판매가격은 1500~1700원 수준이다.

네르프는 이달 말 180톤을 추가로 부산항을 통해 들여올 예정이다.

또, 이네트는 오는 14일부터 직영 축산매장과 프랜차이즈업체, 축산물시장 등 도매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할 예정이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미국산 쇠고기 유통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미트와 미트마트는 이달 말까지 갈빗살과 목심, 양지 등을 각각 40톤씩 수입하고 제니스와 KR&Foods도 미국산 쇠고기를 들여올 계획이다.

이종경 네르프 대표는 "소비자들이 홈페이지 '미트인사이드'를 통해 어느 업체가 물량을 구입해 갔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신경쓰고 있다"며 "아직까지 일반 소비자들이 뼈있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불신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불안감이 해소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