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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첨단 통신기술 하이테크 올림픽 구현

최종수정 2008.08.11 12:14 기사입력 2008.08.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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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무선 통신기술 이용 와우(WOW)서비스 실시

올림픽 무선통신 공식파트너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와우(WOW)'시스템으로 베이징 올림픽조직위 직원들이 올림픽 정보를 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독자적인 무선 통신 기술을 이용한 와우(WOW, Wireless Olympics Works)서비스를 통해 하이테크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와우는 올림픽 경기 일정·결과, 선수소개,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휴대전화로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04 아테네 올림픽, 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 이어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특히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와우 서비스 시연을 위해 최신 사용자환경(UI)과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휴대전화를 활용했으며,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해 올림픽 관련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생생한 화면으로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와우서비스에 사용될 휴대전화 2종(SGH-L288, SGH-i688)을 지난 4월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 (BOCOG)에 1만5000대 전달했다.

와우서비스는 조직위 운영위원, VIP, 일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테스트를 시작해 올림픽 기간에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폐막일인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시행되는 와우서비스는 올림픽 경기와 각종 이벤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mINFO 2008(mobile INFOmation)'과 올림픽 운영자간의 업무를 지원하는'OCM 2008(Olympic Community Messaging)'로 구성됐다.

'mINFO 2008'은 올림픽 게임 일정과 결과·뉴스·날씨는 물론, 올림픽에 대한 기본 정보(장소·도시·마스코트·이벤트) 등을 다양한 멀티미디어 형태로 실시간 제공한다. 'OCM 2008'은 올림픽 운영자간 그룹 메시징, e메일 송수신, 인스턴트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다.

와우서비스를 위해 제공되는 휴대전화 2종에는 사용자 편리성을 고려한 UI '마이 와우(MyWOW)'를 적용했으며,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내비게이션, 문자음성변환(TTS, Text To Speech, 문자음성변환)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무전기와 같이 일대다 통화가 가능한 PTT(Push To Talk) 기능을 올림픽 조직위 운영위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와우서비스는 삼성전자 친환경 올림픽 홍보관(OR@S, Olympic Rendezvous @ Samsung)에서도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연된다.

권계현 삼성전자 상무는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무선 통신 서비스를 통해 올림픽 관련자들에게 정보와 감동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3세대(3G)망을 이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와우서비스를 통해 하이테크 올림픽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와우서비스는 차이나 모바일(CMCC)이 제공하는 중국 독자적인 3G 기술인 시분할 연동 부호분할다중접속(TD-SCDMA)를 통해 구현되며,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각종 정보는 IT 분야 올림픽 파트너인 아토스 오리진(Atos Origin)을 통해 제공된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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