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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스포츠 전문매장 오픈 추진

최종수정 2008.08.11 11:01 기사입력 2008.08.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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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자사 유통채널을 통해 골프ㆍ스포츠 아웃도어를 취급하는 스포츠 전문매장 오픈을 추진 중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11일 "신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며 "그 중 골프ㆍ스포츠 아웃도어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TF팀을 꾸려 관련 사업을 구상 중인데 전문매장이나 전문샵을 여는 것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골프ㆍ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를 출시하거나 외국 브랜드와 제휴해 독점권을 갖고 국내에서 판매하는 형식이 아닌 자체 유통채널인 백화점 GS스퀘어나 할인점 GS마트 등을 통해 전문 매장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GS리테일은 전국에 GS마트 13개, GS스퀘어 3개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은 올해 ▲적극적인 사업 전개 ▲경쟁사와 차별화된 핵심역량 강화 등 두 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이 골프ㆍ스포츠 아웃도어 시장에 진출하려는 배경엔 올해 관련 의류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업계는 분석한다.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7월까지 스포츠 관련 제품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 상승했고, 이 가운데 골프는 10%, 골프용품과 골프웨어는 각각 11%, 7.3% 늘었고, 아웃도어도 24%나 급신장했다.
 
그러나 업계의 한 관계자는 "골프ㆍ스포츠 아웃도어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롯데ㆍ신세계처럼 백화점이나 마트 규모가 크지 않은 GS리테일이 자체 유통채널을 이용한 전문매장 특화 전략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가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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