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식객' 권오중, 다양한 감정연기 '오중인격 봉주' 화제

최종수정 2008.08.11 09:06 기사입력 2008.08.11 08:53

댓글쓰기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권오중이 '식객'에서 다양한 감정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식객'에서 철두철미하고 야망이 큰 운암정의 수석 요리사 봉주 역을 맡은 권오중은 최고가 되기 위해 발버둥치지만 2인자가 될 수 밖에 없는 복잡미묘한 감정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특히 상대마다 달라지는 봉주의 다양하고도 섬세한 감정연기는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버지 오숙수(최불암 분)에게는 애타게 부성애를 원하며 자신의 야망을 알아주길 바라는 순종적인 아들을, 성찬에게는 억울하고 분노 가득한 속마음과 달리 겉으로는 애써 어른스럽고 여유로워 보이려는 야누스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사랑하는 연인 주희(김소연 분) 앞에서는 한 없이 부드럽고 다정한 남자가 되는가 하면, 자신의 행동대장 격인 민우(원기준 분)에게는 야망에 눈이 먼 '냉철하고 야멸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장이사(심양홍 분)와 운암정의 요리사 등 주변 인물들에게는 겸손하면서도 자신감이 넘치는 수석 요리사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오중인격 봉주'라는 애칭(?)을 만들어주며 권오중의 다양한 다중인격 연기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한 '식객'은 꾸준히 20%의 시청률을 보이며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 월화드라마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