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李대통령, 박태환 선수에 축하전화

최종수정 2008.08.10 15:10 기사입력 2008.08.10 15:10

댓글쓰기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한국 수영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박태환(19·단국대) 선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박태환 선수, 축하한다"면서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지만 국민 모두에게도 큰 기쁨이며 국민의 사기를 높여줬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또 "내가 수영연맹 회장을 16년간 했는데 그 때는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면서 "박 선수 같은 세계적 선수가 나온 것은 우리의 국력이 그만큼 신장된 증거인만큼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주길 바란다. 박태환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노민상 감독에게도 전화를 걸어 "고생한 보람이 있었다. 박태환 같은 좋은 선수를 발탁해 우승시킨 것은 큰 일을 한 것"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박재완 국정기획수석, 이동관 대변인, 박형준 홍보기획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8.15 경축사 관련 회의를 하던 중 잠시 회의를 중단한 채 박 선수의 경기와 시상식을 지켜봤으며, 박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오른손을 번쩍 올리며 환호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