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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자유형 400m 3위로 결승진출

최종수정 2008.08.09 21:02 기사입력 2008.08.0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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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19.단국대)이 2008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9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3조에서 3분43초35로 터치패드를 찍어 옆에서 함께 레이스를 펼친 장린(3분43초32)보다 간발의 차로 뒤진 2위로 골인했다.

이 기록은 이로써 전체 37명 가운데 세번째로 빠른 기록으로 박태환은 8명이 겨루는 결승에 무난히 올랐다.

4조 4번 레인의 라슨 젠슨(미국)이 3분43초10으로 가장 빨랐고, 장린과 박태환이 뒤를 이었다.

한편 400m 결승은 10일 오전 11시21분 시작되며 박태화은 3번 레인을 배정받아 한국 수영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린다.

김경민 기자 min@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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