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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세계 4위 브라질 넘었다(종합)

최종수정 2008.08.09 20:15 기사입력 2008.08.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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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강호 브라질을 꺾었다.

농구 대표팀은 9일 베이징 올림픽 농구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브라질을 68-62로 물리치고 8강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호주, 러시아, 브라질, 라트비아, 벨로루시 등 5개 팀과 한 조에 속한 한국은 조별 예선에서 최소 2승을 거둬야 상위 4개 팀만이 올라가는 8강에 진입할 수 있다.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한국은 4쿼터 중반 브라질에 5점차 이상의 리드를 내주는 등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 브라질의 연속 파울을 이끌어내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고 이후 잇따른 자유투 찬스를 잘 살려 극적인 승리를 일궈냈다.

전반을 28-26으로 뒤진 채 마무리한 한국은 후반들어 브라질과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그러나 4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긴 시점에서 49-55 6점차 리드를 내줘 승리는 멀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한국은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 최윤아의 자유투로 2점을 따라붙고 김계령과 최윤아가 또다시 자유투로 4점을 보태며 종료를 20여초 남기고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종료 직전 브라질 미카엘라가 점프슛을 시도했으나 공은 림을 벗어났다.

한국은 연장들어 브라질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최윤아가 자유투 2개를 깨긋이 성공시켜 2점을 보탰는가 하면 연장 종료 2분40초 전 변연하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62-57로 크게 리드하기 시작했다.

이어 최윤아가 경기 종료 57초를 남겨두고 얻어낸 자유투 두 개를 모두 림에 꽂아넣어 점수는 68-59로 9점차까지 벌어졌다. 이후 브라질이 3점을 보태긴 했으나 경기는 한국의 승리로 끝이났다.

한국은 오는 11일 또다른 강호 러시아와 조별 예선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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