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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남규리, 쌍끌이 홍보 전략 '눈에 띄네'

최종수정 2008.08.11 09:20 기사입력 2008.08.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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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이하 고사)가 '쌍끌이 홍보 전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이하 고사)가 개봉 3일만에 33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한 가운데, 실질적인 제작사 엠넷미디어측의 '남규리 홍보 전략'이 새삼스레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계 한 관계자는 "최근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는 '고사'의 뒤에는 영화의 주연배우 남규리의 노력이 숨겨져 있다"며 "그는 가수로서, 또 배우로서 영화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남규리는 9일 오후 2시 30분 울진에서 열린 MBC '올림픽 특집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자신의 솔로곡이자 자신이 주연한 영화 '고사'의 OST수록곡인 '남자'를 부르며 영화 속 의상인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교복을 입은 남규리의 모습과 노래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되면서 자연스레 그의 영화 '고사'로 관심이 이어졌다.

그는 영화 개봉 전, 한달여간 방송 3사와 케이블TV의 모든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고사'의 OST수록곡인 '남자'를 선보이며 영화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남규리는 이범수, 윤정희 등 주연배우들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전국 총 70여 곳의 극장을 돌며 무대 인사를 진행하며 영화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남규리는 "영화 '고사'를 찾아주신 팬들에게 눈물 나도록 감사드린다"며 "한 분이라도 더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전국을 돌며 무대 인사를 진행하려 한다"며 그의 첫 영화에 대해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이같은 남규리의 영화에 대한 '애정'과 제작사인 엠넷미디어측의 홍보전략이 앞으로 영화 '고사'의 흥행에 있어 얼마만큼의 시너지 효과를 낼지 두고 볼일이다.

한편 영화 '고사'는 친구의 목숨을 건 피의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 창인고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한 두뇌게임과 생존을 다룬 작품으로 지난 6일 개봉, 8일까지 3일 동안 총 33만 5000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국 영화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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