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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직원 추방 통보 아직 못받아"

최종수정 2008.08.09 19:30 기사입력 2008.08.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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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은 북한이 금강산에 체류 중인 한국관광공사와 금강산 면회소 인원들에 대한 추방 조치를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아직까지 현대아산 직원들에게 추방 통보를 못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측은 9일 "북측으로부터 금강산에 남아있는 현지 직원들에게 철수하라는 통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금강산에는 조선족을 포함해 670명이 남아있으며 이 가운데 남측 인원은 현대아산 직원 37명을 포함해 모두 164명이다.

북측이 추방 대상으로 적시한 한국관광공사 직원은 2명, 금강산 면회소 관계자는 9명이다. 이들 9명은 각각 현대아산 3명, 현대건설 4명, 동의건축디자인 2명이다.

관광공사 직원들은 금강산 온정각 내 면세점을 관리하고 있으며, 금강산 면회소 관계자들은 현지 건축 상황을 점검하느라 금강산에 남아있는 상황이다.

북측의 이번 추방 통보로 이들은 10일 남측으로 귀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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