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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루지야 결국 전면전 돌입

최종수정 2008.08.09 09:07 기사입력 2008.08.0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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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그루지야가 결국 전면전에 돌입했다.

8일 외신은 일제히 러시아와 그루지야가 남오세티아의 수도인 츠힌발리를 두고 치열한 공방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테무르 요카바슈빌리 그루지야 통일장관은 이날 그루지야군이 남오세티아의 수도 츠힌발리를 점령했다고 발표했다. 남오세티아는 그루지야로부터 분리 독립을 선언한 친 러시아계 국가다.

그루지야의 점령이 발표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루지야 내무부 대변인은 러시아의 폭격으로 그루지야의 츠힌발리 통제권을 일부 상실했다고 전해 현지의 치열한 공방전을 짐작케 했다.

남오세티야 분리독립운동 단체들에 따르면 그루지야와 러시아의 공방전에 휘말려 수 백명에 달하는 민간인이 죽어나가고 있다.

그러나 개막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개막식에 입장하는 선수단을 환호로 맞아 그루지야 사태와는 다소 동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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