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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총감독 '장이머우'

최종수정 2008.08.09 09:38 기사입력 2008.08.0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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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대 규모인 10만여명의 인원과 1000억원이 투입된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은 중국의 역사와 문명을 선보이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을 총감독한 장이머우(張藝謨, 57)는 중국 5세대 감독으로 중국 영화를 세계에 알린 장본인이다.

그는 베이징 영화학교 출신으로 1998년 베를린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작 '붉은 수수밭'을 연출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국두', '홍등', '귀주이야기', '집으로 가는 길' 등 근대와 현대를 넘나들며 중국 사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그는 2000년대 들어서면서 '영웅', '황후화' 등 화려한 색체와 이미지를 담은 거대한 스케일을 포함하는 영화를 만들면서 전형적인 중국 블럭버스터를 완성했다고 평가받는다.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등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수상 경험이 있으며 작품성과 상업성을 지닌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이외에도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를 연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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