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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前 조달청 차장 징역 5년 구형

최종수정 2008.08.08 22:29 기사입력 2008.08.0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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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발주공사 입찰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재호 전 조달청 차장에 대해 징역 5년이 구현됐다.

수원지검 특수부(박진만 부장검사)는 8일 김 전 조달청 차장에 대해 징역 5년에 추징금 5천79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이 고위 공직자로서 자신의 직위와 영향력을 이용해 부적절하게 처신했고 잘못을 은폐하려 했다"며 "다만 피고인이 공판에서 자백하고 잘못을 뇌우친 점을 참작했다"고 구형이유를 밝혔다.

김 전 차장은 최후진술에서 "모든 잘못을 인정한다"며 "재판부가 자비를 베풀어준다면 마지막 삶을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김 전 차장은 건설업체 대표에게서 2000만원을 받는 등 2006년 9월부터 올 3월까지 입찰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57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6월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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