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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황보-신지, 2인자에 '해뜰날' 오나

최종수정 2008.08.08 22:47 기사입력 2008.08.0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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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김현정, 황보, 신지 등 세 여가수가 올 여름 '2인자'를 벗어나야 한다는 과제를 떠안았다.

엄정화-이효리-서인영으로 대변되는 '여가수 트로이카'에 끼지 못한 채 이 여름을 그대로 흘려보낼 위기다. 음반, 음원 반응도 미비한데다 이슈 선점에도 실패했다.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밤 -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황보만이 예능 인기에 기대고 있다.

한때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김현정, 신지의 경우 노래 장르를 바꿔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내세웠다. 김현정은 복고풍의 '살짝쿵'으로, 신지는 송대관 노래 '해뜰날'을 리메이크한 신곡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일레트로닉과 화끈한 섹시가수가 '접수'한 가요계에서 의미있는 방점을 찍기엔 역부족. 황보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테크토닉을 발빠르게 받아들여 '뜨거워져'를 발표했지만, 테크토닉의 열풍은 가요계보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더 뜨거운 실정이다.

현재 가요계는 '여가수 트로이카'와 서태지가 양분하다시피 한 상황. 세 여가수는 지난달 30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한데다 8일 KBS '뮤직뱅크'에 나란히 등장, 일종의 패키지를 형성했다. 캐릭터가 비슷한 세 사람이 뭉치면서, 이달 중 '해뜰날'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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