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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삼복더위'.. 서울 35.4도 올 최고

최종수정 2008.08.08 20:33 기사입력 2008.08.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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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삼복의 마지막이던 말복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5.4도를 기록해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서울 뿐 아니라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대부분 지역이 해당지역에서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홍천이 36.2도로 가장 높았다. 수원 35.7도, 서울ㆍ충주 35.4도, 동두천 35.2도, 춘천 35.1도, 청주 35.1도, 고창 35.2도로 많은 지역에서 기온이 35도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오후 4시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등 현재 해안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경기 시흥ㆍ부천ㆍ연천ㆍ포천ㆍ가평ㆍ양주ㆍ의정부ㆍ성남ㆍ남양주ㆍ하남ㆍ용인ㆍ이천ㆍ여주ㆍ광주ㆍ양평, 충남 논산, 부여 등에 폭염 경보가 발효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서울, 목포, 제주도 지역은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돌아 열대야 현상이 발생할 전망이다. 제주도와 포항, 부산, 울산, 합천 등 남부 일부 지역에는 8~40㎜의 비가 내려 낮 기온은 한 풀 꺾였다.

기상청은 9일 전국에서 낮이나 오후 한때 비가 내려 낮 기온이 조금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9일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21~ 25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4도 등 전국적으로 28~33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삼가해야 한다"며 "물을 자주 많이 마시고 실내에서는 직사광선을 막고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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